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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불 피해 해당 지역과 재난지원금 확인하기생활정보 2025. 3. 30. 20:11
최근 경상남도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너무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로 인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고 하루 빨리 다시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겠씁니다. 이에 따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원 대상: 산불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
- 지원 규모: 1만 명 대상, 총 30억 원 도비 투입
이번 지원금은 전액 경상남도 예산으로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이 빠르게 생계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2. 추가 생계 지원 대책
경상남도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정부의 긴급복지지원과 도의 희망지원금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할 방침입니다.
-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라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추가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피해자들을 위해 기탁된 성금도 선 지원 방안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원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의료 및 심리 지원 강화
이번 산불로 인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 및 심리 지원이 제공됩니다.
-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하면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 재난심리서비스 제공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할 예정입니다.
- 대피소 종료 이후에도 마을 단위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친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피소 생활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심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4. 주거 지원 대책
주택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거 지원이 마련되었습니다.
-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및 임시 조립주택 제공
- 장기적으로 정부 주거비 및 추가 융자 이차보전 지원
이를 통해 산불 피해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이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5. 소상공인 및 농업인 지원 대책
산불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위한 금융 지원책도 마련되었습니다.
- 소상공인 대상 100억 원 규모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469억 원 규모 확대 발행할 예정입니다.
- 농업인 대상 저리융자(개인 5천만 원, 법인 3억 원) 및 기존 대출 상환 유예·이자 감면 시행합니다.
- 농약대, 대파대, 가축 입식비, 농업시설 복구비 정부 협력 지원
이러한 금융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농업인들이 빠르게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6. 산림 복구 대책
경상남도는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진단과 벌채를 실시합니다.
-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합동 조사 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할 에정입니다.
- 피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연차별 조림 복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복구 대책을 통해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경남도지사 산불 재난지원금 브리핑 자세히 보기)
경남도는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신속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해당 지원을 빠르게 신청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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